어혈 / 혈액순환 장애
어혈이란
각종원인으로 정상 혈관(血管)에서 이탈되거나 혈관내에서 정상적인 순환을 하지 못해 발생한 내출혈(內出血)및 외출혈(外出血) 그리고 혈액 정체로 인해 발생된 혈액의 비정상 상태를 말하며
혈액이 순조롭게 유통되지 못하고, 근막과 뼈 사이의 깊은 곳에 박혀서 기혈의 소통을 막아 통증을 일으키고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출혈된 피
수술, 외상 등으로 혈관을 벗어난 피는 다시 흡수되지만 출혈양이 너무 많거나 하면 흡수되지 않고 고이거나 흡수가 더뎌지면서 인체내 병리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허혈, 울혈 상태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이 부족해지는 허혈상태가 되거나 국소 부위의 혈액이 흘러가지 못해 혈액이 울체된 울혈 상태가 되면 혈액 순환 장애가 된다.
생체 쓰레기 또는 노폐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 염증이 여러 단계의 염증 단계를 거친 후 남게 되는 정상조직, 상처조직, 염증조직 등의 파편과 혈구의 파편들이 흡수되지 못하거나 염증 단계의 특정 단계에서 더 이상 진행 하지 못하고 만성적인 염증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통증의 원인
이러한 노폐물은 통즉불통 불통즉통(잘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라는 한의학적 원리에 따라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퇴행성 변화의 원인
어혈은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게 되어 국소부위의 신진대사 작용을 저하시키거나 과도한 신진대사로 퇴행화 즉 노화를 촉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