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혈과 관절염

어혈과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성 관절염으로 연골자체의 손상에 기인합니다. 우리의 몸은 생성과 파괴를 반복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포의 생성력이 파괴기전보다 약화되므로 자연스럽게 노화의 경과를 겪게 됩니다. 그러나 타인보다 오장육부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연골생성능력이 일찌감치 약화되는 경우에 퇴행성 관절염은 잘 생기며 또한 몸에 생긴 어혈이 특정관절에 가서 쌓이게 되면 이러한 연골의 재생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고 어혈로 인해 퇴행성 변화, 관절내 칼슘침착, 골다공증화가 빨리 일어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자기 피에 있는 류마티스인자가 자기 관절에 쌓일때 인체의 면역기전으로 자기 관절 즉 활막을 파괴하여 생기는 관절염입니다.

이렇게 혈액자체의 문제 역시 어혈의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으며 어혈의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강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제제에 의존하게 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미봉책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장기적으로 양약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인체의 면역력을 현격하게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양약으로 효과를 보더라도 점차 면역력이 저하되어 양약의 용량을 증량할 수밖에 없고 결국 증상 자체는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관절염의 원인 즉 어혈을 제거하고 연골세포의 재생력을 증가시키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