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유형
보여지는 것 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유형
하루 중의 체중 변화도 심하고 아침에 주로 많이 붓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땀을 많이 내게 해서 수분 대사가 잘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체중에 비해 외모적으로 살이 쪄 보이는 유형
미적 관심이 많은 유형으로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더 찐다고 호소합니다.
살이 단단한 유형으로 근육이 많이 긴장되어 있어서 근육내 수분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분 들은 운동을 할수록 근육은 더 단단해져서 미용적으로 가는 형태의 몸매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운동을 금해야 합니다. 특히 힘을 쓰는 무산소운동위주에서 벗어나 간단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게 하는 유산소운동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염분 섭취를 제한해서 근육 내 수분이 잘 빠져 나가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움직여야 살이 빠진다는 강박적 사고에서 벗어나 이완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살이 탄력이 없이 늘어지는 유형
살이 탄력이 없어 축 처지고 출렁출렁하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두 번째 유형과 달리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으로 비만을 치료해야 합니다. 근력운동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대개 이런 분들은 운동을 하는 것을 싫어할 뿐 아니라 운동을 하면 잘 다치거나 몸살이 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한 운동은 쉽지 않습니다.
요요 현상이 잘 일어나는 유형
체중을 잘 빼기도 하지만 먹는 상황을 잘 조절하지 못해 결심이 바로 무너져 먹고 또 먹고 하는 유형입니다. 심리적인 불안정이 가장 큰 문제이며 내부에 열이 발생하여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심리적 안정을 회복 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