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 손상 동영상
교통사고로 인해 목과 척추가 손상이 되는 원리를 설명한 것이 “채찍 손상”입니다.
채찍 손상이 어떻게 목과 척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채찍 손상으로 목과 척추 뿐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일반 손상과 달리 그 치료기간이 3-4배 정도 더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교통사고의 치료는 통증 부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척추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추나치료는 이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채찍손상과 채찍손상관련 장애란 목의 갑작스러운 비틀림으로 인해 생겨난 목의 손상을 말합니다. 편타성 손상 혹은 whiplash injury라고 불립니다. 채찍손상은 인대손상과 척추의 불균형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인대 손상에 대한 치료와 척추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추나요법이 동시에 이루어졌을때 효과적입니다.
채찍 손상의 증상
채찍 손상의 가장 주된 증상은 가벼운 근육 염좌나 연부조직(근육이나 인대)의 가벼운 손상으로 인한 통증입니다. 신경 손상, 디스크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 목 인대 파열이나 경추(목뼈)의 골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채찍 손상은 통증과 더불어 목과 머리 부분의 운동 범위 (움직임의 범위)가 감소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잠시 지속되지만 간혹 장기적으로 나타나면서 두통, 어지러움, 팔 쪽의 저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채찍 손상을 겪어 본 사람들은 대부분 단기간의 통증을 경험하지만 겨우 몇 시간 동안의 통증에서 수 년간 지속되는 통증까지 아주 다양하게 지속되는 통증을 경험한다고 보고됩니다.
채찍 손상의 증상을 일으키는 육체적 손상은 불명확한데 단기간의 통증은 가벼운 염좌나 긴장으로 인해 나타나고 장기간의 통증은 신경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채찍 손상의 유래
1928년 Crowe라는 미국인이 후방추돌로 생긴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생겨난 목의 손상에 대해서 얘기하는 중에 whiplash 즉 채찍손상, 편타성 손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십년 후에 그는 이 용어에 대해서 책을 낸 적도 없는데도 유행하는 용어가 되어 일반인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목이 갑자기 휘청거려서 목에 통증이 생기는 그런 방식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채찍 손상의 현대적 의미
목이 휘청거리면서 다칠 때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채찍을 손목으로 낚아 챌 때 채찍 끝이 움직이는 모습처럼 목이 다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목이 그러한 방식으로 다치는 것은 아닙니다. 채찍 손상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 용어를 단순히 후방추돌로 발생된 전후 충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면에서의 충돌이나 측방 충돌을 모두 포함해서 나타나는 목의 손상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면서 사용합니다.
頸椎의 연부 조직 손상 중 鞭打性損傷(Whiplash Injury)은 특히 차량의 후방 추돌 또는 스포츠 손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加速 및 減速에 의한 복합 손상으로, 머리와 頸部는 근육의 緊張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過伸展되고, 곧이어 屈曲이 일어나게 되는데 최근에는 그 손상기전 상 경추 가속/감속 손상(Cervical acceleration/deceleration injury, CAD)으로 명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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頸椎는 다른 척추 부위와 달리 頭頸部에 분포되어 있는 특수 감각기관을 활용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관절 운동범위가 크며, 여러 연부조직의 긴장도가 상호 균형을 이루면서 약간의 전만 곡선을 이룸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생역학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頸椎는 해부학적 특성상 상대적으로 관절 운동범위가 크고, 관절의 안정성도 胸椎나 腰椎에 비해 약한 편으로21), 여러 가지 외상이나 병적 상태로 인해 前彎度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러한 頸椎의 배열 이상은 주위의 연부 조직, 관절 구조물로의 통증과 頭頸部의 여러 가지 기능부전이나 이차적인 통증을 유발한다. 박은 경부 통증의 유무, 통증 정보 및 유병기간 등은 頸椎 彎曲度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못하지만, 통증의 완화에 따라서 전만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므로, 추적 검사 시에 頸椎 前彎度 측정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고, Foreman은 직선 頸椎와 頸椎 후만의 경우는 급만성 경부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편타성 손상 환자에서 급성의 근긴장으로 인해 직선적 頸椎나 後彎 頸椎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즉 頸椎部 단순 측면 사진 상에서의 頸椎 前彎度 소실은 頸部 근육 경련또는 인대 손상 등의 병리적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腰痛은 어느 한 질환의 특징적인 용어가 아니라 腰椎部에 나타날 수 있는 동통증후군을 광범위하게 표현한 용어이다. 腰椎는 다른 추체와 비교하여 체중을 지지하는데 수반되는 긴장이나 압박을 가장 많이 받으며 운동범위도 넓고 筋肉發連도 다른 부위보다 월등하므로 손상과 변성의 기회도 그만큼 많으며, 특히 腰痛은 통증질환 중 가장 많은 질환 중의 하나로 현재 이 순간에도 20-30 %의 사람이 고통 받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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