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 바르게 앉기
최근 연구에 의하면디스크의 압력을 가장 줄여주는 자세가 허리와 대퇴각도가 각 135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흔히 바른 자세를 허리를 꽂꽂히 세우고 약간 과전만시키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이렇게 앉으면 허리와 등에 부담이 엄청나거든요.
요사이 체형에 좋은 의자라고 해서 과학적 원리를 내세워 판매되는 의자들이 있는데요. 이 의자들은 일단 엉덩이 부분이 무릎 높이보다 같거나 심지어는 더 낮아서 위의 135도 각도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소파의자나 차량의자가 몸에 좋지 않는 이유는 엉덩이가 쑥 들어가서 무릎의 높이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도리어 허리와 대퇴의 각도가 90도 이하로 줄어들게 되고 웅크리고 앉을수 밖에 없으며 척추 기립근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을 수 없지요.
바른 자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척추 기립근을 사용하여 허리를 과전만 시켜 앉는 자세는 바르게 앉는 자세가 아닙니다. 특히 겉 근육을 사용하여 이렇게 앉으면 근육통이 발생하거나 요추 전반에 부하를 걸기 때문입니다…바르게 앉는다는 것은 골반을 세워 앉는다고 표현합니다.
싸이월드 클럽 바태프랙틱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