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에 좋은 운동 (허리강화)
요통을 좋아지게 하는 운동은 무엇일까?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몇 년 전에만 해도 운동치료의 전반적인 경향은
무릎이 아프면 무릎을 강화해야 하니까 무릎운동을 …
허리가 아프면 허리의 근육이 약해서 그런 거니까 허리 운동을…
목이 아프면 목운동을….
이런 운동 처방이 많았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허리의 통증은 단순 근육통이 많겠지만, 참을 수 없는 통증과 방사통을 동반하는 것은 대부분 디스크나 관절의 문제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디스크나 관절의 문제라는 것은 쉽게 말해 척추가 압박이 되면서 그사이에 있는 디스크나 관절이 주변에 있는 신경을 건드리거나 압박하여 통증과 방사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척추를 누르지 않고 척추사이를 벌릴 수 있다면 디스크나 관절이 눌리지 않고 더불어 신경을 누르지도 않게 됩니다.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게 되면 근육은 수축하여 척추사이의 공간을 유지 할 수 없게 되어 디스크나 관절에 압박을 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때에는 허리 주변의 관절이나 디스크를 압박하는 운동은 상당히 불리하고 불필요한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허리가 아프다면 허리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허리를 제외한 허리 대신 일 할수 있는 고관절과 하체의 강화 운동이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부득이 하게 통증을 제어할 목적으로 허리 주변을 운동시킨다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보다는 유연성을 올리는 운동이 유리합니다.
통증이 없고 허리 주변의 관절이나 디스크에 손상이 회복되고 난 다음에는, 당연히 허리 주변의 운동을 통하여 취약해진 허리 주변의 근력이나 관절의 유연성 및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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