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을 추나요법으로
견갑골(날개뼈)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견갑골의 위치가 달라지면 어깨주변 근육과 인대의 힘의 역학이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최적의 역학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효율적인 어깨 움직임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이는 견갑위치의 변화가 견갑흉곽관절의 역학에도 변화를 주지만
견관절 자체에도 많은 변화를 줍니다
그러나 체형이 바뀌게 되면 이 견갑골 즉 날개뼈의 위치가 변하게 되고 어군다나 날개뼈 밑에 있는 흉추 즉 등뼈도 변하게 되어서 날개뼈와 등뼈 관절의 효율적인 움직임이 나오기 어렵게 됩니다.
집에는 여러 가지 문이 있습니다. 이를 관절이라고 한다면 문은 문을 지탱하고 있는 축이 잘 유지되어야 효율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축이 뒤틀리면 문짝이 맞지 않아 여닫이가 힘들어질수도 있고 비틀려서 여닫아지는 동작을 반복하면 불필요한 마모를 초래하기도 하고 경첩 자체의 나사가 약해져 불안정해 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관절을 오래 동안, 건강하게 쓰기 어렵습니다
척추 즉 등뼈위에 날개뼈가 이렇게 바르게 얹혀져 있어야 잘 움직여 진다.
이것을 옆에서 보면
정상적인 체형의 옆 모습
굽은 등 체형이며 등부분이 뒤로 솟아있기 때문에 날개뼈도 들리게 된다.
과전만 체형이며 등부분이 뒤로 솟아있기 때문에 날개뼈도 들리게 된다.
편평등 체형이며 등부분이 너무 편평해지게 되므로 날개뼈도 너무 달라 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