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스트레스가 원인?

허리통증과 추나요법

요통은 ‘허리가 아프다’는 말로 표현되는 요추부에 존재하는 통증을 말하며, 주로 하요추부 병변에 의하고 정형외과 외래를 방문하는 가장 빈번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80~90%의 사람이 일생에 한번은 요통을 경험한다고 하며, 한 유병률보고서에 의하면 2주 이상 지속되는 요통을 경험한 적이 있는 성인은 13.8%이었다고 하고, 현재 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는 보고서에 따라 6.8%에서 52%까지 다양한 유병률의 차이를 보입니다.

다양한 치료법, 다양한 운동법 그리고 너무도 넘쳐나는 의료기기들에도 불구하고 요통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 컴퓨터를 많이 하는 것,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보는 것 등은 척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허리를 다쳐서 온 특별한 경우 말고 이유없이 생기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위와 같은 평소의 좋지 않은 환경도 물론 크게 작용하지만 대부분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과로 또한 스트레스 그 자체로 인한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일을 불쾌한 상태에서 지속하는 것 만큼 허리에 부담되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의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의 모든 부분들이 문제가 생깁니다. 신경계 특히 자율신경계, 그리고 호르몬계통, 면역계통 등이 모두 문제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과로 상태로 몰고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척추 그 자체 그리고 이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 인대 조직은 스트레스에 아주 밀접한 영향을 끼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척추는 쉽게 틀어지고 근육과 인대도 과긴장 상태가 되며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알고보면 갑작스럽게 생기는 대부분의 근육통 흔히 담결린다는 증상도 스트레스 그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결과로 생겨난 대부분의 허리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나요법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추나치료는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 잡아서 근육과 인대조직을 편하게 해주며 척추를 통해 전달되는 신경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더불어 호르몬계통도 좋은 결과를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