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변화로 생긴 굽은등
굽은 등을 만들고 머리를 앞으로 그리고 뒤로 움직여서 느낌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머리를 뒤로 젖히면 목 뒤쪽에 압박이 느껴지고 목구멍이 늘어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나서 턱을 아래로 내리면 목구멍 윗부분에 압박력을 느낄 것입니다.
어깨가 가슴 쪽으로 둥글게 말려지면 머리와 어깨의 무게가 흉강을 누르게 되며 심박을 쉽게 느끼게 되어 가슴 두근거림증이 생기기도 하며 호흡근을 압박하여 경련을 일으키거나 횡격막의 상하 운동을 방해하여 호흡할 때 많은 에너지 소모를 일으키거나 호흡이 얕게 되고 비효율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얕은 호흡은 폐포에 공기가 저류되게 만들며 폐의 감염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굽은등 자세가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 해보는 방법!!!
바른 자세로 앉아 심호흡을 해 보고 굽은 등을 만들어 놓고 호흡을 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자세에서는 횡격막이 흉강으로 올라오고 가슴이 밖으로 확장되지만 굽은 등 자세에서는 횡격막이 아래 늑골까지만 올라오고 멈추고 이 부분에서 압박을 느끼게 되며 상부 위장관이 팽창하는 느낌이 나지 가슴이 확장되는 느낌은 느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