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길이 차이와 체형변화 – 추나요법

척추 측만증, 추나요법으로

추나요법
추나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 측만증입니다. 우리 인체를 뒤에서 관찰했을 때 정상적인 척추를 가지고 있다면 골반선의 높이, 견갑골(날개뼈)의 높이, 어깨의 높이 등은 동일한 높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리 길이의 차이가 생기면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좌우 골반 높이가 달라지게 되고 견갑골과 어깨의 높낮이도 바뀌게 됩니다.
측만의 초기 형태는 c자형인데 이때는 척추의 보상이 1번만 이루어지게 된 결과이며 2번 이루어지게 되면 역S자 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다시 한번 보상을 이루면 w자 모양의 변형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다리길이가 짧은 쪽에 골반선이 무조건 낮다거나 높다거나 할 수 없고 이는 몇 번의 보상이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사춘기 이전의 측만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최대한 정상적인 척추를 가질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는 그 치료에 있어 한계가 있으므로 무리하게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개 10도 내외의 측만은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합니다.
추나요법은 이러한 척추변형에 있어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