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실손(실비)보험 청구, 소생한의원

미래의 혹시 모를 치료비 걱정에 실손, 실비 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 저러한 제약이나 정보의 부족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계신지는 의문입니다. 특히나 한의원 내원시 보장 내역이 많지 않아 거의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편입되면서 이제 한의원에서도 실손, 실비보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추나요법 실비(실손)보험 청구 가능할까?

​장기간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목과 허리 관련 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어깨 통증, 손목통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러한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로 주목받던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화 항목으로 지정된 것을 알고 계신지요?

추나요법을 전문으로 하는 미아동 소생한의원에서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비급여 항목이던 추나요법의 자기부담금이 건강보험 급여화로 그 부담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이 자기 부담금 역시 실손(실비)보험으로 처리하면 상당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각자의 보험 내용은 살펴보셔야 하고 적용되지 않는 보험도 있기에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실비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건강보험 적용 추나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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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실비) 보험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부분만 실손(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했기에 외상이나 사고로 인한 질병에 대한 특약이 적용되는 실손(실비)보험이 아니면 한의원에서 거의 혜택을 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실손(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한 항목이더라도 만원 이상의 자기 부담금이 청구된 경우만 혜택을 볼 수 있었고 한의원 내 급여 항목 중 자기 부담금이 만원 이상 나오는 치료가 거의 없었기에 실제로 실손(실비)보험은 한의원 치료의 경우 무용지물이었지요.

그러나 추나가 2019년 4월 8일부터 건강보험 급여화 항목으로 보장받게 되면서 추나요법의 실손(실비)보험을 이용한 혜택이 가능해 졌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전 후 추나요법 비용 비교

​건강보험 적용 전 추나요법 본인부담금액 (한의원)

— 본인부담률 100%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추나 등 구별 없고 그 비용 또한 각 의료기관별 치료비 모두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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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 후 추나 요법 본인부담금액 (한의원)

— 본인부담률 50% (디스크, 협착증 외 질환시 80%)

단위 :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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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추나요법은 디스크, 협착증으로 진단될 경우는 그 부담률이 50%이지만 그 외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는 80%의 자기 부담률이 적용됩니다.

(참고 : 건강보험 차상위, 의료급여 보호1종, 2종의 경우는 더 낮는 자기부담금을 내면 됩니다.)

단, 이러한 혜택은 연간 20회에 한정됩니다. 만약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의원에서 치료 받는 경우에 추나요법을 치료 받는다면 이 경우는 별도로 연간 20회를 적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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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실비)보험으로 추나요법 치료 받고 싶을 때 주의사항

첫째, 건강보험 급여화에 적용되는 질환인지 확인해 보세요.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화가 되었지만 모든 질환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근골격계 통증 질환은 적용되지만 미용목적의 치료는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둘째, 전체 치료비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1만원 이상 발생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세째, 연간 20회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