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통증/ 어깨 통증 치료사례 3
50대 후반 여성으로 거의 10여 년 가까이 목의 통증으로 고생해 왔다고 합니다. 특징은 항상 목의 통증이 있는데 조금만 일하거나 하면 너무 심해져서 한참을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치료를 받아왔지만 만족스럽지 못하였고 본원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내원했다고 합니다.
진단 : 척추 전반의 문제가 발견되었고 목에 불안정 관절이 발견되었지만 척추 상태가 그리 심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진단된 내용을 가지고 추나 위주로 치료 하였습니다.
치료 : 불과 2-3회 치료 후 만족할 만한 호전을 보였고 목의 통증이 감소되자 어깨 통증과 요통 등도 호소하였는데 처음부터 말할까 하다가 목 통증이 워낙 심해서 다른 곳은 생각지도 못했다 하면서 치료를 원했습니다. 이 역시 수회 치료 후 호전 되었습니다.
척추 상태에 비해 호소하는 증상이 너무 심하였으나 척추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서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