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상근건염

견봉하 및 삼각근하 점액낭염

견봉하 점액낭염 및 삼각근하 점액낭염 (Subacromial bursitis and subdeltoid bursitis)

점액낭염

원인

이들 점액낭은 삼각근과 견봉의 하방에 위치하며 팔을 움질일 때 상완골의 대결절이 삼각근이나 견봉, 오구견봉인대(coracoac romial ligament)와 마찰되는 것을 줄여 팔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해부학적 구조물이다. 이들 점액낭의 염증은 반복되는 운동 에 의한 계속적인 마찰이나 극상건의 염증 등에 의해 발병한다. 외상 후에도 올 수 있으며, 이때는 대개 수일 후 나타난다.

증상 및 이학적 소견

견관절의 외전이나 내회전시 통증이 심하고, 특히 점액낭이 견봉이나 오구견봉인대와 접촉되는 위치인 40∼120°사이의 외전 시 동통이 심하다. (painful arc syndrome) 대결절 부위에 압통이 있으나 팔을 외전시키면 점액낭이 견봉 밑으로 이동하기 때문 에 압통이 소실된다. (Dawbarn’s sign)

치료

통증이 심한 경우 팔의 운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고 냉찜질을 겸한다. 그러나 만성적인 경우는 어깨 주변의 인대를 강화하는 약침이 유효하며 또한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바태운동을 겸한다. 척추 전반의 문제가 어깨에 과부하를 초래하는 경우에는 추나치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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