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골절과 손 탈구
손의 골절은 매우 흔하여 전골절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증상과 진단
골절이나 탈구는 외상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어느 특정부위를 움직일 때 동통이 심하고, 사방에서 압통이 관찰되거나 변형 또는 기능의 장애가 새로 발생하였다면 의심할 수 있으며, 단순방 사선, CT, MRI 그리고 골주사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골절선이나 전위(displacement)를 확인하거나, 대사의 증가를 관찰하여 확진 할 수 있다. 그러나 머리칼 골절(hariline fracture)이나 압박골절(compression fracture), 그리고 탈구가 자연 정복된 경우 등 에서는 그 진단이 항상 쉽기만 한 것은 아니다.
치료
급성적인 탈구의 경우 추나치료를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런 현상 반복되는 경우는 주변 인대의 약화 소견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약침치료가 유효하다. 그리고 척추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여 문제가 있는 경우 추나 치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