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통증

손 통증의 질환에 대한 이해

손 통증의 질환

손

손은 그 구조와 기능이 매우 복잡하여 잘 이해되고 있지 못한 부분이 많은 분야이다.
손에 있는 구조물들은 그 크기가 미세하고, 여기에 중요한 건, 혈관 및 신경이 그물같이 퍼져 있다. 또한 피부 특히 손바닥 쪽 피부는 잡은 물건이 미끌어지지 않고, 마찰력에 잘 견디게 하기 위하여 매우 두터우며, 특수하게 분화된 감각기관들이 많이 존 재한다. 손의 질환을 잘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이러한 해부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손의 질환에서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강조되어야 할 부분은 기능의 회복이다. 손에는 어떤 종류의 고정이건간에 그것을 3주 이상 시행하면 뻣뻣한 손(stiff hand)이 유발되기 쉽다.


그리고 고정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재활기간도 늘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손의 상태를 손상이나 고정 이전으로 되돌리기 위하여, 필요한 기간은 환자에 따라 다르겠으나 대략 고정기간의 2∼4배 정도가 필요하며, 그것도 고정을 6주 이상 시행하면 영구한 불구상태가 남는 것이 상례이다.

또한 특별한 외상이 아니라 특별한 동기 없이 생겨나는 손의 통증 즉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의 통증은 해당부위의 염증이나 뼈 자체의 문제보다는 오랫동안 과사용하고 스트레스 받다보니 생겨나는 근육통 내지 인대의 약화가 주된 원인이다. 그런데 인대 약화의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침이나 화침 등 인대 강화 요법들로 시술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이지 않을 경우 다른 부위 즉 동측의 어깨나 척추의 불균형으로 생겨나는 것이므로 추나요법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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