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측만증
척추 측만증이란 전면에서 보았을 때 똑바로 서 있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휜 상태를 말한다. 변형된 척추는 주변 근육에도 악영향을 끼쳐, 만성통증, 요통, 근육통 등을 일으키고,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는 성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측만증이 진전되어 갈비뼈의 변형을 가져와 내부 장기를 압박하는 심각 한 경우에 이르기도 한다. 척추측만증 대상으로 한 미국의 한 조사에서는 이 같은 심한 척추 측만증 환자들의 사망 원인을 흉곽의 변화로 생긴 심장과 폐 기능 마비라고 밝히고 있다. 여성의 경우, 휘어진 척추는 옷 매무새나, 외관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다른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이 된 측만증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인 면에 큰 피해를 주고있다.
원인
측만증의 정확한 원인에 대한 의학적인 결론은 아직 내려지지 않고 있다. 생리학적인 측면에서는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 생환습관 등에서 그 원인을 찾고있다.
진단
한쪽 어깨가 낮으면 측만증 검사를 해야 한다. 자세가 정도 이상으로 나쁜 학생들도 검사를 해야 한다. 전신 X -ray 촬영이 가능한 병원을 가야 한다.
치료
이러한 측만증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조기 발견이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에 발견된 측만증은 거의 치료가 쉽지 않다 . 측만증 치료는 사춘기 전후가 치료의 마지노선이며 이 시기에 바태추나와 바태운동을 접목하여 치료하면 호전율이 매우 높다. 일단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되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