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치료 사례
40대 여성 환자로 턱관절 장애로 평소 턱에서 소리가 많이 나고 어깨나 목도 불편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원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신경을 많이 쓰는 중에 어느 날 아침 갑자기 턱이 안 벌어지고 평소 있던 편두통도 몹시 심해졌습니다.
턱관절은 평소의 척추의 틀어짐과 관련이 많습니다. 일단 긴장이 심해진 턱관절을 급성기에 치료를 하다보면 더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척추의 틀어짐 위주로 추나요법을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1-2회의 치료 후 턱관절이 편해짐을 느꼈고 편두통고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치료로 턱관절의 소리도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며 턱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더불어 평소의 어깨 통증과 목 통증도 개선되었습니다.
통증으로 턱을 벌릴 때 왼쪽으로 틀어지면서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인중 중심점과 턱 중심점이 맞지 않음을 볼 수 있고 턱이 벌어지는 정도가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상부 경추 교정 후 턱치료를 별도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턱이 벌어지는 정도가 현저히 개선되었습니다. 턱이 틀어져서 벌어지는 것도 일부 개선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