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에 척추교정이 필요한 이유
교통사고로 인해 인대나 근육 등 연부조직의 손상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골격이자 기둥역할을 하는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특정한 척추의 관절이 틀어지게 되면서 증상이 매우 복잡해지고 완고해지며 만성화되는 것 입니다. 사고 후 수 주가 흘렀고 연부조직이 아물기 시작하지만 증상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것은 대개 척추의 불균형과 틀어짐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 후에 척추교정 즉…
디스크, 추나요법으로 치료가능할까요?
이때 추간판의 바로 뒤에 위치한 후종인대가 당겨지며 추간판 뒤쪽의 밀려있던 부분들이 안으로 밀어 넣는 작용을 하고 근육의 이완을 통한 효과로 환자의 울체된 기혈의 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도중 자연스럽게 변위된 추골을 교정할 수 있으므로 척추 교정의 효과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법은 추간판이 튀어나온 경우에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퇴행성 병변, 척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일자목
일자목과 교통사고 후유증과의 관련성은 연구자마다 상반된 결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채찍손상으로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또는 디스크가 발생되어 근육이 긴장되면 일자목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다만, 이 일자목의 정도가 심하다고 해서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후가 나쁘다고 일방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동의보감에서의 요통 (허리통증)
열가지 요통 중에서 주로 신허요통, 습열요통, 좌섬요통, 기체혈어요통, 한습요통이 가장 많습니다. 평균수명 증가와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노동이 증가하면서 신허요통이 증가하게 되고 스트레스로 인한 기체혈어, 그리고 음주과다로 인한 체중증가로 힌한 습열요통, 야외활동의 증가로 생기는 좌섬요통, 출산 후 산모들에게 빈발하는 한습요통 등이 매우 많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과 일자목
교통사고 후의 일자목 진단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의 경과가 다르게 나타날까요? 즉 일자목 변형이 이루어진 교통사고 후유증은 더 심한 손상이며 그래서 증상이 더 심하고 오랜 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걸까요? 이에 대한 연구 보고를 보면 그렇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허리 디스크 진단법 – 다리 들어 올리기
대개 다리가 올라가는 각도가 작을수록 디스크의 탈출이 심할 것으로 판단하는데 디스크 탈출이 심한 경우는 이 검사가 유효할 가능성이 많지만 요통이 만성화되어 다리 근육의 탄력이 떨어진 경우나 근육 긴장으로 인한 통증인 경우에는 검사 자체의 신뢰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디스크의 종류 (MRI소견서 해독을 위한 키워드)
고비용을 들여 MRI 촬영을 해도 다행히 정상이라면 모를까 이상소견이 나타났는데 소견서를 보면 온통 의학용어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디스크는 추간판이라고 해서 영어로 disk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소견서에는 그 디스크 조직 안에 있는 수핵의 탈출 여부, 탈출 했으면 어느 정도 탈출했는지, 몇 번 척추사이에 탈출했는지, 그리고 탈출로 바깥쪽으로 되었는지, 안쪽으로 되었는지, 그리고 탈출의 정도가 어느…
교통사고 후유증의 기전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성 손상(채찍 손상)이 일어나면 왜 여러 군데가 아픈 걸까요? 편타성 손상은 단순히 목부위의 인대, 근육, 디스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척추가 가속 및 감속 손상으로 인해 강하게 잡아당겨지고 틀어지면서 손상된 부위 및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앉은 자세 경추 견인의 단점
턱끈을 사용하여 얼굴과 턱을 감싸서 잡아당기기 때문에 얼굴과 턱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턱관절에 힘이 들어가면 우리 몸 전체에 긴장을 이완시키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