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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한 의미에서 위의 방법은 견인요법이 아니라 블럭치료의 일종입니다. 흔히 시중에 경추베게라고 해서 많은 제품을 팔고 있는데 모두 블럭치료의 일종입니다. 블럭치료는 견인요법과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블럭치료는 척추교정에 사용하고 체형교정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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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 요법은 건물의 균형을 맞춰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디스크의 회복이 빠릅니다. 골반과 목 부분에 서브럭세이션 즉 틀어진 척추가 관찰되었고 이것이 디스크의 회복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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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을 치료 한다고 목을 억지로 잡아당겨 집어 넣은 동작은 목을 일자로 만드는 게 아니라 너무 지나쳐서 도리어 목을 앞으로 꺾는 동작입니다. 디스크 주변의 인대가 약화되고 손상되어 디스크가 만성적으로 악화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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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과 디스크를 진단 받은 환자를 추나요법으로 치료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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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를 허리를 꽂꽂히 세우고 약간 과전만시키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이렇게 앉으면 허리와 등에 부담이 엄청납니다. 체형에 좋은 의자라고 해서 과학적 원리를 내세워 판매되는 의자들이 있는데 일단 엉덩이 부분이 무릎 높이보다 같거나 심지어는 더 낮아서 위의 135도 각도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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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적 기준으로의 수술의 적용대상 범위도 있지만 환자마다의 통증 민감도나 통증을 견뎌내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검사상 기준만 가지고 수술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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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지 않다고 방사선 사진상 디스크가 없을 거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디스크 소견이 일단 있다면 염증 반응이 일어났는지가 여부가 중요합니다. 섬유륜의 상태를 좋게 만들어야 디스크가 예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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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등 체형은 턱관절과 얼굴 주변의 통증이 잘 생기고 성대, 유스타키오관을 압박하여 목소리 변성, 중이염 등이 잘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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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게 되면 근육은 수축하여 척추사이의 공간을 유지 할 수 없게 되어 디스크나 관절에 압박을 가합니다. 허리 대신 일 할수 있는 고관절과 하체의 강화 운동이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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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틀어지면 신경계가 영향을 받고 저림을 초래하는데 중풍, 혈액순환장애나 디스크로 인한 저림 못지 않게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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