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일자목은 좋아질 수 있나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채찍 손상 혹은 편타성 손상이라 하여 사고로 인한 충격은 목에 엄청난 충격을 주며 이로 인해 목근육의 여러 부분이 긴장됩니다. 이러한 긴장은 목의 경추만곡(목은 약간의 C자 모양의 커브를 이루어야 함)이 감소되어 일자목이 형성되거나 더 지나치게 되면 후만이라고 하여 C자모양이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일자목
일자목과 교통사고 후유증과의 관련성은 연구자마다 상반된 결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채찍손상으로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또는 디스크가 발생되어 근육이 긴장되면 일자목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다만, 이 일자목의 정도가 심하다고 해서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후가 나쁘다고 일방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과 일자목
교통사고 후의 일자목 진단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의 경과가 다르게 나타날까요? 즉 일자목 변형이 이루어진 교통사고 후유증은 더 심한 손상이며 그래서 증상이 더 심하고 오랜 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걸까요? 이에 대한 연구 보고를 보면 그렇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거북목 자세가 어떻게 악화될까요?
거북목은 자동차 사고나 낙상과 같은 외상이나 작업 환경에 의해 야기된 수 개월 에서 수 년 사이의 불량한 자세, 취미, 습관, 영양 그리고 심지어는 감정적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됩니다
일자목이 왜 안 좋을까요?
일자화가 되면 중심 증력선이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척추 중심중력선이 정상적인 것보다 앞에 위치하거나 뒤에 위치하게 되는데 위의 그림처럼 앞에 위치하게 되면 척추체의 후면인 섬유륜 부위에 열상이 생긴 경우 음압을 형성하여 탈출의 조건을 형성하게 됩니다.
어설픈 거북목 조언에 의한 피해
거북목을 치료 한다고 목을 억지로 잡아당겨 집어 넣은 동작은 목을 일자로 만드는 게 아니라 너무 지나쳐서 도리어 목을 앞으로 꺾는 동작입니다. 디스크 주변의 인대가 약화되고 손상되어 디스크가 만성적으로 악화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