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인한 채찍 손상과 인대손상
관절낭인대가 목을 옆으로 굽혔을 때(측굴) 7.2mm까지 팽창하게 되는데 교통사고 인한 손상시에는 8.2mm까지 부어 오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팽창은 목에 과도한 부하를 주게 되어 심각한 통증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낭인대의 손상은 만성적으로 척추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약침으로 관절낭인대를 강화시키고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척추를 교정해주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게 해 줍니다.
교통사고 후 채찍손상의 진단
교통 사고시 발생한 채찍 손상으로 경추 주변의 근육이 손상되어서 발생하는 통증이 가장 많지만 그 손상의 정도가 심각할 경우에는 경추의 추체와 추체를 연결하여 고정하는 인대가 손상되어 경추의 불안정을 초래하게 되기도 합니다. 경추의 불안정성을 평가하는 방법은 위와 같이 엑스레이를 찍어보는 것 입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척추교정이 필요한 이유
교통사고로 인해 인대나 근육 등 연부조직의 손상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골격이자 기둥역할을 하는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특정한 척추의 관절이 틀어지게 되면서 증상이 매우 복잡해지고 완고해지며 만성화되는 것 입니다. 사고 후 수 주가 흘렀고 연부조직이 아물기 시작하지만 증상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것은 대개 척추의 불균형과 틀어짐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 후에 척추교정 즉…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일자목은 좋아질 수 있나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채찍 손상 혹은 편타성 손상이라 하여 사고로 인한 충격은 목에 엄청난 충격을 주며 이로 인해 목근육의 여러 부분이 긴장됩니다. 이러한 긴장은 목의 경추만곡(목은 약간의 C자 모양의 커브를 이루어야 함)이 감소되어 일자목이 형성되거나 더 지나치게 되면 후만이라고 하여 C자모양이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일자목
일자목과 교통사고 후유증과의 관련성은 연구자마다 상반된 결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채찍손상으로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또는 디스크가 발생되어 근육이 긴장되면 일자목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다만, 이 일자목의 정도가 심하다고 해서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후가 나쁘다고 일방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과 일자목
교통사고 후의 일자목 진단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의 경과가 다르게 나타날까요? 즉 일자목 변형이 이루어진 교통사고 후유증은 더 심한 손상이며 그래서 증상이 더 심하고 오랜 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걸까요? 이에 대한 연구 보고를 보면 그렇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기전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성 손상(채찍 손상)이 일어나면 왜 여러 군데가 아픈 걸까요? 편타성 손상은 단순히 목부위의 인대, 근육, 디스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척추가 가속 및 감속 손상으로 인해 강하게 잡아당겨지고 틀어지면서 손상된 부위 및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증상
교통사고 후유증의 대표적인 손상인 편타성 손상 또는 채찍 손상(Whiplash injury)은 최근에는 그 손상 기전상 경추 가속/감속 손상(Cervical accelera¬tion/ deceleration injury, CAD)으로 명명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