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길이 차이와 체형변화 – 추나요법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 측만증입니다. 우리 인체를 뒤에서 관찰했을 때 정상적인 척추를 가지고 있다면 골반선의 높이, 견갑골(날개뼈)의 높이, 어깨의 높이 등은 동일한 높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리 길이의 차이가 생기면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좌우 골반 높이가 달라지게 되고 견갑골과 어깨의 높낮이도 바뀌게 됩니다.
어깨높이와 다리길이 차이 – 추나요법
우리 몸은 척추가 틀어지면 보상을 하게 되는데 짧아진 다리길이 차이로 인해 한번만 보상이 일어났다면 같은 쪽 어깨가 낮아 보이겠지만 흔히 보상은 2회이상 일어나므로 반대쪽 어깨가 낮아 보이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체형이 좋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
좋지 않은 체형이 얼마나 걸려 그렇게 되었느지에 따라 좋은 체형으로 바꾸는 기간도 달라집니다. 어린 아이 일수록 체형을 바로 잡는 일이 쉽고 나이가 많을 수록 그만큼 좋지 않은 환경에 오래 노출되었기 때문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