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통증 치료 사례 3
50대 남자분으로 최근 들어 골프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허리, 어깨, 다리 등 돌아가면서 통증이 생겨 났는데 현재는 오른쪽 팔꿈치가 아파서 도저히 스윙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레슨코치는 처음에 누구나 겪는 현상이므로 그냥 더 열심히 치면 없어질 거라고 해서 무리를 해 봤는데 더 심해져서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팔꿈치 인대가 국소적으로 붓고 뭉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진상 경추(목뼈)가 심각하게 틀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물어보니 평소에 목이 좀 뻐근했는데 심각한 통증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경추의 교정을 5회 진행 한 후 팔꿈치의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골프는 모든 관절들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되는 운동이며 균형을 잘 잡아야 되는 운동입니다. 척추가 틀어지면 일단 균형을 잃게 되어 스윙을 하는데 상당 부분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